최근에 브런치빈 미금점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지난번에 플래터 세트를 시켰었는데, 양이 정말 많았어요! 5,000원을 추가해서 올 엑스트라를 했지만, 기본 세트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두 명이서 다 먹기에는 양이 꽤 많거든요. 이번에는 파스타, 필라프, 파니니, 샌드위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고, 아메리카노 두 잔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올 엑스트라 없이 27,900원이어서 저렴한 편이에요. 현재 커피 가격이 두 잔에 만 원을 넘어가는 시대인데, 가성비가 좋습니다.최저임금 인상으로 점심 한 끼를 만 원 이하로 먹기 힘든 요즘, 브런치빈은 항상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오전 9시에 문을 여는데도 매번 만석이거나 자리가 거의 없어요. 제가 갔을 때도 겨우 두 자리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스파이시 새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