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갔다. 이유는 신상 비빔밥 버거 맛 좀 보고싶어서 ㅋㅋㅋ후우후우 하아하아 기대된다
쓸데없이 종이백 디자인 귀요미 좋은게운 촵촵으로 보이는데 눈이 나빠진듯 (?)

짜잔 얼마전에 미리 비빔밥 버거 콤보를 싸게 구입 ㅎ11번가였나…ㅋㅋㅋ딜떠서 ㅎㅎㅎ
언제먹지 언제먹지 하다가 드디어 기프티콘을 썼다.
안써서 버린 기프티콘이 많은듯하니 이런거 사는것도 자제해야할듯ㅋㅋㅋㅋ
요즘 애들을 위한 밥이 아닌 나만을 위한 점심이라 준비하기도 귀찮거니와 시간도 없는 애셋맘인터
기존에 라이스버거는 쫀득함이있는 밥버거느낌이라면 …
비빔밥버거는 비빔밥을 먹는듯한 맛의 향연이랄까…
알바할때가 벌써 10년도 더된것같지만 ㅎㅎ 추억팔이 해보자면ㅋㅋㅋㅋㅋ
그 당시 업근무 할때는 오픈조라 점심을 ㅠㅠ
밤에 알바할때는 저녁을…
두끼는 못먹었음ㅋ
라이스버거나 케이준 치킨 샐러드 같은 메뉴를 먹었다…. 4320원 잊지도못한다.. 시급 3800원대도 본듯 ㅋㅋㅋㅋㅋ
지금시급 만원 넘는거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맞는듯하다…..
그때 불고기버거세트가 4900원이었어서…. 시급만큼만 먹을 수가 있었다. 대신 콜라는 맘대로
불고기버서 3천원이니까 콜라 먹고…. 감튀는 먹지말라는 소리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어이없었음 ㅋㅋㅋ 세트하나는 먹게해주지… ㅠㅠㅜ
아무튼 맨날 햄버거 먹으니 확실히 살고 찌고 ㅋㅋㅋ그러는것같아 대체로 만들어서 먹었던 샐러드… 그마저도 올리브 정량지켜서 먹으라는 사모의 짠내나는 소리에 아직도 상처받아서 올리브를 병으로 사다두고 먹는다 휴ㅠ
은근 서러움 많이 겪었다.
그놈의 쉬는꼴을 못보아서 맨날 플로워 돌래 ㅋㅋㅋ(쓰레기 비우고 테이블 닦고 더러운데 청소하고 더스타빨고)
진짜 노동깅도 생각하면 패스트푸드알바 노노..
그나마 요즘은 기계로 주문받는 곳이 많지만… 그래서 그때는 사람을 많이썼다 …. 같이 재밌었던 추억이 은근 있었는데….
요즘알바 더 힘들듯 (?) 실제로 커플도 있었고 번호도 따이고 결혼한 매니저님도 봄ㅋㅋㅋ
아직도 연락하는 알바생 시절의 동료도 있음.. 그저신기

마무리는 일곱살 아들래미의 친구 생파 축하기념…
저패드는 친구를 줬다 ㅋ (쓰던건데..미안)
주말엔 뭐할까… 친정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