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특히 도쿄에서 택시비가 비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유용한 **스이카(Suica)**와 파스모(Pasmo) 카드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이카와 파스모 카드
- 기본 정보: 두 카드는 충전식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편의점, 자판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발급처:
- 파스모: 하네다 및 나리타 국제공항, 도에이 메트로 지하철
- 스이카: 하네다 및 나리타 국제공항, JR 라인
- 최초 구입금액: 두 카드 모두 최초 구입 시 1,000엔 이상이 필요하며, 500엔은 보증금으로 차감됩니다.
- 충전 방법:
- JR 라인은 500, 1,000, 2,000, 5,000, 10,000엔 단위로 충전 가능하며,
- 도에이 메트로는 10엔 단위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환불:
- 파스모는 환불 수수료가 없어 보증금 500엔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스이카는 220엔의 환불 수수료가 차감되므로, 가능한 한 잔액을 0으로 만든 후 환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유효 기간: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입니다.
- 잔액 확인 방법: 아무 자판기에 카드를 대면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기능: 아이폰 8 이상에서는 스이카 카드를 내장하여 사용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함을 더해주는 이 카드들은 여행 중에 매우 유용합니다. 도쿄 도심 내에서 두 카드의 기능적 차이는 거의 동일하므로, 개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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